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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by 라이프경제24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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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10월부터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3년 우리나라의 결핵 전체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20,383명, 10만 명당 39.8명) 대비 4.1%(843명)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65세 이상 결핵 전체환자 수는 11,309명(10만 명당 119.5명)으로
2022년(11,298명, 10만 명당 125.4명) 대비 0.1%(11명) 증가했고,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 (’18년) 45.2% → (’21년) 51.0% → (’22년) 55.4% → (’23년) 57.9%
 
질병관리청은 올해 4분기(10~12월) 동안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포스터, 대중매체, 옥외광고 등)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입니다.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마스크 착용 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검진 받기
 
무료 결핵검진을 받으려면 보건소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지자체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역 보건소로 방문 또는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질병관리청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친척들이 함께 모이는 이번 추석 연휴 이후, 2주 이상 기침, 가슴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붙임 1  65세 이상 무료 결핵검진 집중 캠페인 개요

 
□ 추진 배경
 
 ○ (환자 증가) 최근 65세 이상 인구 증가로 향후 결핵환자 비율도 증가➋ 추이 예상되어 어르신 대상 검진 중요성 인식 개선 제고
 
    ➊ 총인구(51,774,521중 65세 이상 인구가 20.5% 차지(10,607,079)[24.7월 말 기준, KOSIS]
 
    ➋ 65세 이상 환자 추이: 46.8%(19)48.5%(20)51.0%(21)55.4%(22)57.9%(23)
 
 ○ (중점 홍보 필요) 전국 보건소(보건의료원 포함)에서 65세 이상 무료 결핵검진(연 1회) 실시 중으로 어르신 대상 집중 홍보 필요성 대두
 
□ 주요 내용
 
 ○ 고령층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홍보 강화
 

 < 65세 이상 무료 결핵검진 캠페인 개요 > 
  
 ㅇ (홍보 대상) 전국 65세 이상 어르신, 가족 및 유관기관 담당자
 
  (홍보 메시지) “기침=신호, 검진=보호”
* (내용)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지역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홍보 방법) 온-오프채널 활용한 콘텐츠(포스터, 대중매체, 옥외광고 등) 노출(10~12월)
 
  (홍보 요청기관) (공공)전국 행정복지센터, 지역보건의료기관, 경로당 (민간)의원급 의료기관, 국가결핵관리사업 참여기관
    - (’23년) 주요 1차 의료기관(내과, 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한의원) 위주
➔ (’24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까지 홍보 범위 확대
 
  (검진 참여 방법)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결핵검진 수검
* 흉부 X선 검사 실시 후, 결핵 의심 시 확진검사(가래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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