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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계절적으로 9월 주식시장 불안… 현금 비중 늘려야 생존

by 라이프경제24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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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나스닥이 3% 이상 S&P 500은 2% 이상 다우는 1.5% 이상 급락했습니다. ​

 

국내 주식시장도 큰 폭의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

 

전통적으로 9월에는 미국이나 한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

 

대신증권 분석에 따르면

2000년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 측면에서 9월 증시는 악몽과도 같은 한 달이었다고 합니다. ​

 

1)MSCI 글로벌 증시 기준 2000년 이후 9 월평균 수익률은 -1.65%로

연중 최하 위 상승확률은 54%였다고 하네요 ​

 

2)미국 S&P500도 비슷한 양상인데

2000년 이후 9월 평균수익률은-1.65%로 연중 최하위, 상승확률도 45.8%에 불과했습니다. ​

2021년 이후에는 9월 수익률이 -6% 전후, 상승확률은 0%에 달했습니다. ​

9월 증시는 계절적으로 변동성 확대를 경계해야 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이런 9월 계절성은 미국, 선진국 증시뿐만 아니라 신흥국, KOSPI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는는데요. ​

 

3)MSCI 이머징지수 또한 2000년 이후 9 월 증시가 가장 약세를 보였고,

상승확률도 45.8%로 가장 낮았습니다. ​

2021년 이후 MSCI 이머징지수는 평균 -6% 수익률로 상승 확률 0%였습니다. ​

 

4)KOSPI는 2000년 이후 9월 증시가 상대적으로 부진(-0.92%) 했지만,

상승확률 58%로 연중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이는 중국 증시의 차별적인 흐름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평가됩니다. ​

하지만, 2021년 이후 9월 KOSPI 수익률은 -6.28%로 글로벌 증시 중 가장 약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

상승 확률도 0%라고 합니다. ​

 

5)이처럼 글로벌 증시에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9월 증시 약세는

통계적 확률, 현상이라기보다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대신증권은 추정했습니다. ​

 

4월에는 소득세 납부, 9월에는 법인세 납부로 인한 시중 유동성 위축 불가피,

특히, 9월 중순~10월 초에는 로쉬하 샤냐(유대교신년),욤키푸르(유대교속죄 일)가있고,

펀드북 클로징이 발생함에 따라 시중 유동성 위축이 극심하고, 차익 실현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따라서 대신증권은 추석 전에 현금 비중을 확대해서

9월 말에서 10월 초 저점 매수 기회를 잡아 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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