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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금)부터 알렛츠의 정산 지연 피해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

by 라이프경제24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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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중기부 등 관계 부처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알렛츠에 입점하여 정산 지연 피해를 입은 기업까지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의 현장조사 결과 알렛츠의 미정산 규모가 파악 (약 170억 원) 됨에 따라 

10월 4일부터는 이들 피해 기업도 全 금융권 만기연장·

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하여 지원합니다.

 

1. 정산 지연 피해 기업 대상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10월 4일부터 위메프-티몬, 인터파크쇼핑·AK몰 뿐만 아니라

알렛츠의 정산 지연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 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기업 및 대출은 정산 지연 대상 기간인 

7월 이후에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全 금융권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여신금융업권, 저축은행, 상호금융-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사업자 또는 법인 대출입니다.

 

다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제외됩니다.

 

앞선 지원 선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금융회사는 해당 e-커머스에 입점한 기업이

누리집(홈페이지) 내 판매자 페이지를 통해 7월 이후 매출 사실을 입증*하는 경우 폭넓게 지원합니다.

 

거래하고 있는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방문하시거나 상담하여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 (예) 판매자 페이지의 7~8월 중 결제 내역 출력물을 통해 매출 사실을 입증하고

사업자번호 출력물을 통해 신청사업자가 피해 사업자와 동일함을 확인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원리금 연체, 폐업 등 부실이 없어야 합니다.

 

다만, 알렛츠의 미정산으로 예상하지 못한 자금경색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대출금을 연체한 기업을 위해 이번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는 

7.10~10.4일 발생한 연체가 있어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타 지원 요건은 티몬‧위메프, 인터파크쇼핑·AK몰과 동일합니다.

 

2.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월 4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월 10일부터 유동성 지원 대상을 티몬·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AK몰 및 알렛츠 피해 기업으로 확대합니다.

 

지원 요건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프로그램은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합니다.

 

업체당 3억 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하여 최대한 공급하되, 

3억 원~30억 원 구간에는 기업당 한도 사정을 거쳐 일부 금액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협약프로그램 外에도 30억 원을 초과하는 정산 지연 피해를 당한 기업의 경우

신보의 일반 보증상품 또는 P-CBO 상품을 이용 가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프로그램도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1.5억 원 이내에서 지원합니다.

 

소진공은 직접 대출로 지원하여 피해 금액 내에서 최대한 공급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금번 미정산 사태로 마련하였던 긴급경영안정자금 프로그램의 심사 및 집행 결과

일부 잔여분이 발생함에 따라, 10월 10일부터 자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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