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보험료가 최대 45% 싼 연·월 단위 공제보험상품을 10월 7일(월)부터 판매합니다.
*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 인증사업자 8곳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만나코퍼레이션, 부릉, 래티브)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
□ 기 출시된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은 출시 3개월 만에 약 2만 명이 가입하는 등
배달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연·월 단위 공제보험상품 또한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하게 제공되어
종사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최초 가입자(종합보험) 기준 : 시중 보험사 평균 220만 원 → 공제조합 121만 원
□ 이번 상품은 기존 보험사가 취급해 온 연 단위 보험상품 뿐만 아니라
월(30일) 단위 보험상품을 별도 마련한 것이 특징입니다.
월 단위 공제보험상품 가입 시 가입 초기 과중한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무사고 시 보험료가 월별로 즉각 인하되도록 하였습니다.
ㅇ이를 통해 안전하게 운행 시 보험료 인하 효과를 즉각 체감할 수 있어
자발적인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조합은 종사자의 배달 특성을 반영하여 시중 보험사 상품 대비 보장범위를 확대한
선택 특약도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ㅇ 보장 한도를 1억으로 상향하는 「외제차 충돌보상 특약」,
골절상 등 중상해(상해급수 1~9급)를 보상하는「운전자 신체사고」담보 및 「무보험차 상해」담보와
「법률비용지원금」(형사합의금 등 지원) 특약도 시중 보험사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 이뿐 아니라 매월 보험을 「자동 재계약」 시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1%) 해 주고,
월 1만 원이 할인되는 제휴 신용카드, 안전교육 이수 및 운행기록장치 장착 시
보험료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다양한 제휴 서비스 제공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 국토부와 조합은 이륜차 종합보험 수준의 공제보험을
월평균 10만 원* (최초 가입자, 45세 기준)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하여,
그간 비싼 보험료로 가입률이 저조하였던 유상 운송용 이륜자동차 보험 가입률**을
5년 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 유상운송용 이륜자동차 종합보험 최초 가입자 보험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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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가입자 보험료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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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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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평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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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 상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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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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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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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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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보험사 평균 : 이륜차 보험 온라인(다이렉트) 보험료(‘24.09.23.) 기준
주2) 공제상품 : 월 단위 상품으로 가입 후 1년간 무사고 가정 연간 예상 보험료임 |
□ 본 공제보험 상품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초기 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후,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모바일 앱*을 통해 10월 7일부터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배달서비스공제‘ 검색하여 설치
□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공제조합이 출시하는 연·월단위 유상운송용 공제상품이
종사자분들께 보험에 가입하여 보다 안전하게 일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정부 또한 공제조합이 배달종사자의 든든한 안전망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